▶3분기 영업이익 63억원(+15% YoY) 기록, 컨센서스 부합
▶2018년 매출액 1,666억원(+17% YoY), 영업이익 314억원(+22% YoY) 전망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8,000원 유지

3분기 영업이익 63억원(+15% YoY) 기록, 컨센서스 부합
3분기 매출액 376억원(+19.0% YoY), 영업이익 63억원(+17.1% YoY)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영업이익 63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기초수액 매출액140억원(+13.3% YoY), TPN(종합영양수액) 매출액 100억원(+21.5% YoY)을 기록했다. 특수수액, 영양수액 매출액은 각각 54억원(+8.2% YoY), 38억원(+60.8% YoY)을 기록했다.

2018년 매출액 1,666억원(+17% YoY), 영업이익 314억원(+22% YoY) 전망
2018년 매출액 1,666억원(+17.0% YoY), 영업이익 314억원(+22.2% YoY)이 예상된다. 기초수액 608억원(+12.4% YoY), TPN 563억원(+44.0% YoY)이 전망된다. 2018년 국내 수액 시장은 고령화에 따른 환자 입원일 수 확대로 전년 대비 8.4% 성장이 기대된다.
주가 상승의 핵심 모멘텀은 박스터向 TPN 납품이다. 현재 EU-GMP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2018년 상반기에 승인 완료 후, 하반기에 초도 물량을 납품할 예정이다. 박스터向 TPN 매출액은 18년 94억원(신규 납품), 19년 301억원(+220% YoY), 20년 952억원(+216% YoY)이 예상된다. 국내와 같은 마진율(영업이익률 30%)을 가정하면 20년 영업이익은 618억원이 예상된다. 초기공급 시장인 유럽은 국내보다 영양수액 가격이 50% 이상 높다. 국내보다 높은 수익성을 가정하면 추가적인 이익 추정치 상향도 가능하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8,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wd EPS 2,926원에 Target P/E 16.5배(Peers 12Fwd P/E 15.1배에 10% 할증)를 적용했다. 1) 박스터 向 대규모 수출 모멘텀(10년간 1조원), 2) Peer 그룹 대비높은 이익 증가율(17F +19% 18F +22% vs Peers 17F +13%, 18F +11%)이 긍정적이다.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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