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기업들중 브랜드 평판이 가장 좋은 회사는 어디일까.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17년 8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셀트리온이 1위로 나타났고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이다.

특히 5월 6월에는 한미약품이 1위로 나타났고 제약사가 주도를 했지만 8월에는 셀트리온등 바이오기업들이 상위권에 랭크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7월 28일에 상장했음에도 3위에 입성한 것은 한반기 IPO최대어로 주목을 받았고 코스닥 시가총액에서도 2위에 입성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기때문으로 분석된다.

4위에는 종근당을 비롯 한미약품, 영진약품, 한미사이언스, 녹십자, 내츄럴엔도텍, 유한양행, 코미팜, 대웅, 대웅제약, 코오롱생명과학, JW중외제약, 일동제약, 동국제약, 광동제약, 동아에스티, 일양약품,제일약품,CMG제약,한독,에이프로젠제약, 명문제약, 에스티팜, 부광약품, 휴온스, 셀트리온제약, 대화제약순이다.

제약사들을 제치고 내츄럴엔도텍이 9위로 포진해 있고 코미팜이 11위에 랭크된 것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7개 제약 상장기업을 대상으로2017년 7월 12일부터 2017년 8월 13일까지의 제약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41,845,87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하였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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