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003220)은 14일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인기 배우 이유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최근 인기 드라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유리를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내세워 감기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극 중 합리적이고 똑 부러지는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단숨에 국민 며느리로 등극한 이유리의 이미지와 효과적으로 감기를 케어하는 콜대원의 제품 특성이 잘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업계 최초의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으로 관심을 모았던 콜대원은 현재 어린이 감기약인 ‘콜대원 키즈’ 제품까지 출시해 온 가족을 위한 감기약 브랜드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기존 콜대원 콜드·코프·노즈 3가지의 제품 구성에 어린이 해열제와 감기약 제품 4종을 더해 모든 가족 구성을 위한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대원제약 OTC마케팅팀 관계자는 “콜대원은 트레이드마크인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액상시럽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복용이 가능하다”면서 “이유리씨의 유쾌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콜대원의 제품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bwpark1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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