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2분기 매출액은 2,4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1%증가하고 1분기대비 4.5% 감소가 예상되며 영업이익은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3.7%성장하고 1분기대비는 마이너스 70.3%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예상함.

의약품사업은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복합제),로수젯(고지혈증복합제)등 복합제 판매호조에 따라 매출액성장이 예상되지만,북경한미와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한미정밀화학의 성장부진에 따라 비용요인을 만회하지 못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북경한미는 중국의 일괄약가 인하에 따라 판매량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성장을 보이지 못할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6년중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요인으로 판단함.

2분기 기술료 매출액은 사노피사로부터의 계약금안분에 대한 건208억원만 반영될 예정이며,2016년 4분기 HM61713 2상완료(베링거인겔하임L/O, EGFR 변이에 대한 폐암치료제)에 따른 마일스톤과 HM71224(일라이릴리L/O, BTK 저해제,자가면 역질환,2상시작 )과 Efpeglenatide(사노피L/O, GLP-1계열 지속형 당뇨병치료제,3상시작)임상 개시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이 예상되어 연말로 가면서 임상 진척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확대와 함께 이익증가가예상됨.

ASCO에서HM95573의1상결과발표, 향후기술수출가능성

동사는 6월에 열린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B-RAF, N-RAS, K-RAS 변이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HM95573 1상 중간결과를 발표 하였음.N-RAS 변이 흑색종 환자에서도 종양크기가기저 치대비 30% 이상 감소를 확인 하였음.향후 흑색종외의 폐암,대장암,갑상선암등 RAF, RAS 변이에 대해서도 임상을 진행할 예정임.

HM61713의 임상2상 중간 결과도 발표했는데, ORR(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가 54%를보였고,지속기간은 8.3개월로 발표 하였음.

내성 표적 폐암치료제인 동파이프라인은 국내에서는 6월부터 출시되었고,연내 베링거인겔하임의 2상결과 확인에 따라 동사 파이프라인중 글로벌하게 가장 빨리 가시화되는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함.<자료제공:유진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