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005500)은 대표적인 걸크러쉬 랩퍼로 활약 중인 가수 치타를 해열진통제 ‘게보린’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게보린은 안전성과 빠른 효과로 출시 38년간 두통, 치통, 생리통을 해결하는 국민 진통제로 사랑 받아온 해열진통제다.

오는 8월부터 소개되는 게보린 새 광고는 기존의 신뢰와 전통 있는 브랜드 이미지에 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랩퍼 치타는 2015년 엠넷에서 방영한 랩 경연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삼진제약은 치타를 통해 젊은 층과 소통하는 게보린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치타는 “게보린은 핑크색 하트 모양의 외형부터 끌리는 제품으로, 필요할 때마다 평소 애용해 온 약이다”며 “한국인의 두통약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전 국민이 사랑하는 약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bwpark1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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