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69p(0.11%) 상승한 2394.48로 거래를 마쳤지만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07포인트(1.21%) 내린 690.97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이 각각 597억원 1069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1629억원 매수 우위였다.

제약업종은 제약/바이오주식을 이끌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등의 주가가 하락하여 전일대비 1.51%가 감소했다.  110개업소중 상승이 24개소 하락은 무려 79개업소였다.

바이넥스는 중국에 2개의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승부수를 띄웠다는 실적에 힘입어 전일대비 1.71%가 상승한 11,900원으로 마감했다.

경남제약은 3.67%의 등락률을 기록하여 제약업종중 가장 높은 등락률을 기록했고 녹십자홀딩스2우선주는 녹십자홀딩스 1우선주의 매매거래정지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한편 연일 상승세를 기록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일에는 등락률이 마이너스 3.94%를 기록하여 상승세가 한풀꺾였으며 한미약품도 4,500억원이 하락한 368,500원에 마감됐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대비 0.77가 감소했고 32개 업종중 상승 6개업소, 하락은 24개업소였다. 휴젤은 2.77%의 등락률과 14,500원이 오른 575,00원으로 마감했고 큰폭으로 하락했던 신라젠은 0.25%가 오른 20,10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메디톡스는 12,800원이 내린 547,200원으로 종료했고 메디포스느는 전일대비 2.59%가 감소한 60,200원에 마감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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