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지난 밤 미국 나스닥 기술주 하락과 한은의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이 악재로 작용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00% 하락한 2,357.87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4,075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1,44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4,991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38% 내린 664.86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769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61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461억원 순매수했다.

제약업종은 주가가 전일보다 1.03% 하락했으며, 110개 종목 중 19개 종목이 오르고 4개 종목이 보합, 87개 종목이 내렸다.

퇴행성골관절치료 소재 WIPO 특별상을 수상한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이 주가가 8.88%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88% 상승한 228,500원에, 셀트리온(068270)은 1.38% 내린 100,000원에, 한미약품(128940)은 1.45% 하락한 40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보다 0.84% 하락했다. 31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상승했고 3개 종목이 보합, 23개 종목이 하락했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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