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대비 26.3% 상회 예상

● 경쟁사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은 다소 부담되는 상황이나, 하반기 JV 영업 본격화에 따른 해외 성장 기대감 유효.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두주자 위치 감안 투자의견 BUY 유지

WHAT’S THE STORY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예상: 1분기 연결 매출액 214억원(+1.4% y-y), 영업이익 61 억원(-13.9% y-y), 지배지분순이익 22억원(-32.8% y-y) 추정.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부합, 영업이익 26.3% 상회, 지배지분순이익은 36.6% 하회 추정. 스텐트 사업 철수로 매출총이익률 69.3%(+6.3%p y-y)로 대폭 개선 예상. 영업 인력 충원(2016년 1분기말 312명 → 2016년말 403명 → 2017년 1분기말 544명), 광고비 증가 영향 판관비(89억 원, +41.3% y-y) 부담 확대로 영업이익률 28.3%(-5.0%p y-y) 예상. 1분기 달러 약세 영향 외화환산손실 반영 지배지분순이익률 10.1%(-5.1%p y-y) 추정.

1분기 임플란트 내수 매출 정상화 추정: 스텐트 사업(1Q16 매출액 30억원) 철수로 1분기 내수 매출액 98억원(-17.8% y-y) 추정. 4분기 회계 이슈 여파 불구 임플란트 매출 회복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 1분기 임플란트 내수 매출액 75억원(+15.0% y-y) 예상.

디지털 솔루션 보급률 상승 기조 유지: 1분기 디오나비 전용 임플란트 내수 판매량 12,022 개(+96.6% y-y, +10.7% q-q) 기록. 2017년 1분기말 기준 디오나비 보급률 5.5%(+2.3%p y-y) 추정. 디지털 솔루션 보급률 상승은 중장기 성장성에 긍정적. 1분기 출시한 교정 솔루션 2017년 매출액 30억원 예상.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선도 업체 위치 고수.

하반기부터 JV 기반 양호한 해외 매출 예상: 1분기 해외 매출액 116억원(+26.3% y-y) 추정. 이란 JV 설립 효과로 아시아 매출액 44억원(+300% y-y) 추정. 반기부터 일본, 중국 등 다수 국가 JV 영업 본격화 및 영업 인력 증가 효과 기반 해외 매출 본격 성장 기대. 2017년 해외 매출액 624억원(+51.6% y-y)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1,000원 유지: 2017년 2분기 회계 감리 결과 발표 시 불확실성 완전 해소 기대. 동사는 2016년말 과거 재무제표 재작성을 통해 반품충당금 반영하며 회계 이슈에 선제적 대응. 2017E P/E 22.8배로 경쟁사 덴티움 16.1배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 존재하나,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두 주자 위치 감안하여 투자의견 BUY 유지.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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