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이익 48억원(+35.5%, YoY) 예상
▶올해 영업이익 268억원(+3.7%, YoY) 전망
▶투자의견 ‘중립’ 유지

1분기 영업이익 48억원(+35.5%, YoY) 전망
1분기 매출액은 102억원(+22.2%, YoY)을 기록하겠다.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작년 출시된 Pelo Baum, 헤어 필러 성장이 예상된다. 더말 필러 매출액은 30억원(+9.3%, YoY)으로 전망한다. 작년 기저 효과로 성장률은 높지 않지만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로 외형 성장을 지속하겠다. Pelo Baum이 속한 홈케어 부문과 헤어 필러 매출액은 각각 29억원(+28.5%, YoY), 11억원(+166.7%, YoY)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은 48억원(+35.5%, YoY)으로 전망한다.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46.9%(+4.6%p, YoY)로 개선되겠다.

올해 영업이익 268억원(+3.7%, YoY) 예상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9억원(+19.4%, YoY), 268억원(+3.7%, YoY)으로 전망한다. 매출 규모가 큰 더말 필러와 헤어 필러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필러 매출액은 신제품(아쿠아샤인, 아쿠아샤인 BR) 판매 증가로 153억원(+17.2%, YoY)으로 예상한다. 작년 제품 등록 문제로 판매가 부진했던 헤어 필러 매출액은 66억원(+74.8%, YoY)을 기록하겠다. 20%대의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 증가율이 4%에 그치는 이유는 임상에 따른 비용 증가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 한국과 미국에서 당뇨병 신약 임상 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임상으로 인한 예상 비용은 60억원이다. 캐시 카우인 피부/미용제품(더말 필러, 홈케어)을 바탕으로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및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제한적인 상승 여력을 감안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하반기 당뇨병 신약  임상 비용으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 비율)은 32.5배로 국내 Peer 평균(25.6배) 대비 높은 수준이다. 펩타이드 기반 피부/미용 제품에서 의약품으로 영역 확장을 시도 중이다. 파이프라인 개발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장기적 시각에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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