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7 Preview: 한미의 강점을 살려 신규제품 출시를 통한 영업 확대중
– 1분기 매출액은 2,268억원(-11.5%yoy, +31.8%qoq),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전년대비로는 48.2% 감소하지만, 전분기대비로 흑자전환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됨.
– 2016년 발매한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젯® 등의 매출액 성장이 반영되며 양호한 원외처방 데이터를 기록하고 있음. 2017년에도 과민성 방광염치료제, 골다공증 치료제 등 순환기계와 비뇨기계를 중심으로 5개 신규 제품을 런칭할 예정임.
–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는 계약금 반영 금액 감소에 따른 것이나, 2016년 9월 계약한 제넨텍으로부터의 계약금은 향후 분기별로 90억원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어 2017년부터 동 부분이 온기로 반영될 예정임.

R&D는 2018년 확인, 2017년은 영업 확대, 신규 파이프라인 임상 시작
– 동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기술이전이 완료되었기에 각각의 임상이 원활히 진행되는지 확인이 동사 주가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임. 기술이전 계약금액으로도 가장 큰 금액을 차지하는 GLP-1 아고니스트 임상 3상 시작은 사노피사가 4분기 실적 발표 당시 2017년 4분기 예정으로 제시하였음. 최근 동사의 신규 선임된 연구개발총괄 권세창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약개발 생산 인프라의 많은 부분이 해결되었다고 발표해, 진행 상황을 일부 확인할 수 있음
– 그 외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일라이 릴리)는 2상이 원활히 진행중이며, 항암제(제넨텍) 1상도 진행중으로 각각 2018년, 2017년말 종료 예정임. 따라서 임상결과는 2018년초가 되어야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2017년 신약 개발 관련 이벤트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동사는 전임상 11개 물질 중 연내 2개(이중항체, 희귀질환) 임상 시작 예정으로 지속적인 신약 개발을 하고 있어 긍정적.<자료제공:유진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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