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7 Preview: 전 사업군의 고른 매출액 성장 예상
– 1분기 매출액은 2,676억원(+8.9%yoy, -16.6%qoq), 영업이익은 116억원(+7.1% yoy, +30.0%qoq)을 기록하여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ETC와 혈액제제, 백신 모두 고른 매출액 성장을 보였을 것으로 예상되고, 2016년 6월 수주한 브라질 혈액제제 300억원 수주 분량이 전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반영되었을 것으로 보여짐. 또한 2017년 3월 동사는 WHO 신하 범미보건기구인 PAHO의2017년 남반구 입찰에서 독감 백신 410억원을 수주하였음. 이에 따라 계절성이 두드러졌던 백신 사업에서 연간 고른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성수기 진입, 하반기 IVIG 인증으로 성장성 재부각 예상
– 2017년 동사의 영업이익은 787억원으로 예상되어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함. 매출액은 내수, 수출 모두 성장하지만, 2017년 1,400억원에 달하는 R&D 비용 집행 예정이 기인함(2016년 1,123억원)
– 안정적 실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적면에서 성수기에 진입하고 있고 2017년 하반기 오창 혈액제제 공장의 FDA 인증 진행에 따라 하반기로 가면서 해외 성장성이 재부각될 것으로 예상함

2017년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수출 성장과 해외 직접 성장에 주목
– 동사는 혈액제제와 백신을 토대로 하고, 이와 시너지가 발생되는 차세대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오창B공장 완공, 중국, 캐나다 혈액원 사업을 통해 국내 제약업체내에서 탄탄한 해외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3,000원을 유지함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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