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7 Preview: 분기별로 미미하지만 턴어라운드 시작
– 1분기 매출액은 1,373억원(-6.5%yoy, +10.4%qoq),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전년 대비로 71.1% 감소하나 전분기대비로는 흑자전환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부진한 실적 레벨에 따른 이익 추정치 편차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
– 동사의 주요 제품인 위염치료제 스티렌®의 약가인하가 2015년 7월, 2016년 7월 두차례에 걸쳐 진행됨에 따라 상반기 실적에 대한 기고 영향이 있고, 타 대형제약사와 달리 적극적으로 블록버스터 품목의 도입을 하지 않는 전략에 따라 매출액 성장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다만, 비용 절감 등에 따라 분기별 실적은 2016년 4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개선이 예상됨.

 R&D 방향성과 전략이 국내 업체 중 가장 매력적, R&D 제약 업체로 최우선 추천
– 2017년 NASH 치료제로 진행하는 CVC+DPP4 콤비 임상 1상 결과 확인(앨러간), 당뇨치료제 DA-1241, 당뇨병성 신경병증 DA-9801 등 다수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진행, 면역항암제 MerTK 저해제 전임상 진입(애브비) 등 진척이 예상되며 신약 개발면에서 가장 긍정적인 업체로 판단함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5,000원을 유지하며 부진한 실적에 따른 주가 하락시매수 추천함.<자료제공:유진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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