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로수젯, 로벨리토 등 개량신약 매출 증가로 제품 MIX 개선. 4분기 사노피 임상 3상 진입으로 R&D 모멘텀 부각 기대. 주가 상승은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

1분기 영업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
1분기 연결 매출액 2,097억원(-18.2% y-y) 영업이익 112억원(-50.2% yy)추정. 한미약품 별도 매출액 1,576억원 추정. 자체개발 개량신약 ETC 로수젯 83억원(+130.0% y-y), 로벨리토 43억원(+30.0% y-y) 추정. 전반적 ETC 제품 영업 호조로 제품매출 +6.2%, y-y 성장 전망. 2016년 1분기 290억원의 기술료 수취가 있었으나, 이번 분기엔 안분 인식되는 제넨텍 기술료 약 90억원만을 반영. 또한 연 매출 500억원 품목 가브스(당뇨,DPPV저해제)의 판권계약 해지로 매출 감소 불가피.

연결자회사 실적 정상화 기대.
북경한미 1분기 별도 매출액 480억원(-20.0% y-y, +0.2% q-q) 추정. 제이브이엠 신제품 매출 기여로 직전분기와 유사한 외형 규모 및 직전분기 마케팅비용 증가로 5.6%로 감소했던 영업이익률은 12.0% 수준으로 회복 전망. 한미정밀화학 1분기 별도 매출액 241억원(+10.0% y-y, +1.6% qq) 추정. 신규 고객사 확보로 API 수출 성장 기대.

4분기 사노피 임상 3상 진입 기대
2분기 얀센 HM12525A(비만) 글로벌 1상 재개 기대. 2016년 4분기 사노피 실적 발표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 글로벌 3상 2017년 4분기 진입 계획 표명. 주가 상승은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 29만원,투자의견 Hold 유지.<자료제공:NH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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