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의약품 판매액 11,089억원(+2.3%, YoY)으로 부진
▶2월 의약품 수출액 1.9억 달러(+22.7%, YoY) 달성
▶투자의견 ‘중립’ 유지하며 박스권 플레이 전략 유효

2월 의약품 판매액 11,089억원(+2.3%, YoY)으로 부진
2월 의약품 판매액은 11,089억원(+2.3%, 이하 YoY)으로 부진했다. 영업일수가 작년보다 2일 더 많았음에도 작년 2월 증가율이 5.0%(16년 연간 증가율4.5%)로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이다. 2월 누적 판매액은 22,634억원(+1.4%)이다. 올 연간 판매액은 14.0조원(+2.2%)으로 예상된다.

2월 의약품 수출액 1.9억 달러(+22.7%, YoY) 달성
내수보다는 낫지만 2월까지 의약품 수출도 출발이 좋지는 않다. 2월 수출은 1.9억 달러(+22.7%)로 1월 부진(-13.1%)에서는 벗어났다. 2월 누적 수출액은 3.5억 달러(+3.3%)이다. 올 연간 수출액은 30.3억 달러(+10.5%)로 전망 된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하며 박스권 플레이 전략 유효
2월까지 내수 및 수출 모두 부진한 모습이다. 해외 업체에 비해 밸류에이션도 높다. 아직 R&D 모멘텀도 크게 기대할 수 없기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상위 제약업체의 주가는 현재 밸류에이션 밴드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상단을 넘어설 힘이 부족하기에 박스권 플레이 전략이 유효하다. 중소형 제약업체는 밴드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중소형 업체를 상대적으로 선호한다. 대형사 중에서는 유한양행(000100), 중소형 업체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을 추천한다.
바이오 업체는 메디톡스(086900)를 선호한다.<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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