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이익 204억원(+23.8%, YoY)으로 컨센서스 부합 예상
▶하반기 미국 임상 3상 진행 가정한 차세대 메디톡신 가치 5,623억원
▶목표주가 510,000원으로 4.1%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1분기 영업이익 204억원(+23.8%, YoY)으로 컨센서스 부합 예상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매출액 375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에 부합하며 좋겠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한 375억원으로 예상된다. 보툴리눔 제제(독성 세균이 만드는 보툴리눔 독을 정제해 만든 의약품) 매출액은 173억원(+37.6%, 이하 YoY), 필러(주름이나 패인 흉터 등에 주사하거나 삽입하는 보완 재료나 내용물) 매출액은 171억원(+27.1%)이 되겠다. 보툴리눔 제제 내수는 66억원(+14.0%)으로 2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겠다. 영업이익은 204억원(+23.8%), 영업이익률은 54.2%(-2.9%p)로 예상된다. 3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분기 약 5억원)와 연구개발 강화에 따른 경상연구개발비 증가(분기 약 5억원) 등으로 수익성은 소폭 하락하겠다.

하반기 미국 임상 3상 진행 가정한 차세대 메디톡신 가치 5,623억원
성공 가능성 80%, 피크 점유율 15%로 가정한 차세대 메디톡신의 가치는 5,623억원(주당 10.5만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반기 미국 임상 3상을 진행하여 2020년 미국 출시를 가정하였다. 임상 진입이 늦어질수록 가치는 떨어진다. 성공 가능성 100%, 피크 점유율 25%를 가정하면 신약 가치는 8,147억원(주당 15.3만원)이 된다.

목표주가 510,000원으로 4.1%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490,000원에서 510,000원으로 4.1% 상향한다. 감소하던 보툴리눔 제제 내수 매출이 증가하기에 할인율을 종전 30%에서 25%로 낮추어 목표 PER(주가수익비율)을 31.3배(종전 29.2배)로 높였기 때문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투자 포인트는 1) 보툴리눔 제제 내수 매출 증가(16년-1.9% → 17년 15.0%), 2) 54%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 3) 차세대 메디톡신의 하반기 임상 진입에 따른 신약 가치의 부각 가능성이다.<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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