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250mL 캔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6월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350mL 페트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제품 인기에 힘입어 올해 4월 배우 노정의를 모델로 기용한 광고 캠페인과 함께 제품 용량 다양화를 위해 신 제품을 출시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250mL 캔은 식이섬유 6400mg을 함유, 오리지널 미에로화이바의 상큼한 맛과 식이섬유의 건강함은 그대로 유지하고 제로 슈거의 가벼움과 탄산의 청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캔은 다양한 주황 색상을 사선으로 그려 미에로화이바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빗살무늬를 표현했고, 검정색을 사용해 제로 콘셉트를 강조했다.

현대약품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현대약품 통합몰과 스마트스토어에서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캔 제품을 33%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관계자는 “식이섬유의 건강함을 바탕으로 제로 탄산 음료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선도하고자 250mL 캔 제품을 출시했다”며 “다가오는 여름에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캔으로 더 가볍게, 상큼한 청량감으로 더위를 날려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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