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약 개발 회사 ㈜뉴아인(대표 김도형)이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COEX)에서 개최는 ‘BIO KOREA 2024’(바이오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전자약 ‘일렉시아’와  눈 헬스케어 제품 ‘셀리나’를 선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렉시아’는 신경 활동 조절술을 기반으로  편두통 발병 빈도와 통증을 감소시키는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다. 이마에 분포하는 삼차신경에 전기 자극을 가해 편두통과 관련된 통증 신호 전달을 억제해 통증이 느껴지는 것을 방해하며,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뇌혈관 수축을 유발함으로써 편두통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한다.

또 편두통 발작이 왔을 때 사용하는 급성 모드(60분)와 매일 사용하는 예방 모드(20분), 두 가지 치료 세션이 탑재됐다. 현재 앱을 통해 편두통 치료 최적 효과를 위한 개인 맞춤형 치료 레시피 플랫폼도 개발 단계다.

함께 선보이는  ‘셀리나’는 눈 건강에 관련이 있는 세포 활성화를 통해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돕는 웨어러블 웰니스 기기로, 손상된 각막 조직에 전기 펄스 자극을 전달함으로써 비정상적으로 활동하는 신경을 정상화시켜 근본적인 눈 건강 관리를 돕는다.

뉴아인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 전자약 최대 파이프라인 보유 R&D 회사 자부심을 걸고 헬스케어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전자약 시장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아인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전자약은 웨어러블 제품으로 일상생활 중 개인이 스스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의료기기로, 현재 각막, 망막, 이명, 편두통, 안면신경마비, ADHD/ASD, 과민성 방광, 종양 등 국내 전자약 최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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