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맞춤영양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뉴지엄랩과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디씨엔바이오(주)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네이버쇼핑을 통해 사이코바이오틱스 제품 '홀로바이오틱스M'을 판매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양사가 고객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협력하는 첫 단계다.

회사 측에 따르면 '홀로바이오틱스M'은 장 건강 및 정신 건강을 동시에 증진시키는 사이코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장내 미생물과 뇌 상호작용에 중점을 둔 과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Lactobacillus helveticus Rosell-52, Bifidobacterium longum Rosell-175, 그리고 Lactobacillus rhamnosus GG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들은 장-뇌 축(gut-brain axis)과 관련해 다양한 심리적 및 생리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연구됐다. '홀로바이오틱스M'은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해 전반적인 장 건강을 개선하며, 테아닌 및 여러 B군 비타민을 포함해 스트레스 반응 감소 및 신체 에너지 대사 촉진에 기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지엄랩 관계자는  " MOU 체결을 통해 뉴지엄랩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보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홀로바이오틱스M 우수성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씨엔바이오 관계자는 “뉴지엄랩과 협력을 통해 우리 첨단 프로바이오틱스가 더 넓은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홀로바이오틱스M은 고객 장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까지 증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밝혔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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