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가 일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클리오는 일본 화장품회사인 두원과 화장품유통판매회사인 카와미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클리오는 일본 화장품 회사인 두원 주식 5000주를 70억원에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3%다. 취득후 소유 지분비율은 100%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일본 뷰티 시장 유통 및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매출 확대”라고 말했다.

또 클리오는 일본 화장품 제조판매업허가 기업인 카와미 지분 100%를 약 13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일본 현지 안정적 판매 구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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