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의 표면활성기가 치과시장에 이어 성형외과 시장에도 진출했다.

플라즈맵은 지난 4월 6일부터 7일까지 그랜드 인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성형외과 학술대회 ‘APS 2024’에서 최신 표면활성기 모델 ‘ACTILINK reborn S’를 공개했다.

‘ACTILINK reborn S’는 최근 SCI급 논문에서 확인된 진공 플라즈마 치료법의 hADM 생체 적합성과 생체 통합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와 맞물려 업계 전문가들과 방문객들 관심을 끌었다. 논문은 국제 SCI급 학술지 Bioengineering에 게재됐으며, 지난해 10월 하버드 대학 연구진은 동일한 저널에서 치과용 임플란트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메디컬 디바이스 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저온 멸균 및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을 통해 약 200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최근 SCI급 논문 발표를 통해 플라즈마 기술 효과성을 입증하고 시장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개발해 매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은 APS 2024를 통해  선보인 'ACTILINK reborn S를 출시하고,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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