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Issue

■ 셀트리온 헬스케어 상장관련 이슈

Implication

■ 셀트리온 헬스케어 상장계획 입장변화 없음

-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동사의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다수의 제약사와 지역별로 판권계약을 체결하여 동사가 개발하고 생산한 의약품을 유통 중

- 지난 3월 14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상장예비심사 통과

- 상장 업무진행 중 해외 유통업체로부터 수령한 계약이행보증금(판권계약의 유효성 유지 및 유통업체의 계약이행을 담보하기 위하여 선 수령하는 금액) 관련 현재가치할인차금(이자수익) 약 100억원의 회계인식 시기에 대하여 셀트리온 헬스케어와 한국공인회계사회 간의 이견 발생. 이에 현재 정밀감리절차 중

-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현재가치할인차금 항목이 영업활동과는 무관하고 금액의 규모가 상장요건이나 추정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판단. 정밀감리절차가 조속히 완료될 것으로 기대

- 거래소 승인 6개월 내 상장한다는 계획에는 입장변화 없음

Call

1.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분을 각각 19%, 44% 보유하고 있으며 서정진 회장은 셀 트리온 홀딩스 지분의 약 94% 보유. 최근 주가하락은 셀트리온 홀딩스의 지분율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동사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유리하게 이익배분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

하지만 1) 동사는 이러한 우려사안은 발생할 수 없다고 언급했으며, 2)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은 과거부터 이어졌던 재고자산 및 이익배분 등의 의혹이 해소되는 긍정적 이벤트이기 때문에 주가하락의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 근거 없는 추측에 따른 투자 지양 권고

2.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