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영업이익 40억원(+2,187.7%, YoY) 전망

◆ 과거 실적 정상화 기간으로 회복하는 올해

◆ 투자의견 ‘Trading BUY’에서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20% 상향

1분기 영업이익 40억원(+2,187.7%, YoY) 예상

1분기 매출액은 250억원(+19.6%, YoY)으로 전망한다. 조제시스템 내수와 수출 증가로 비수기에도 20%대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작년 6월 최대주주로 올라선 한미사이언스와의 시너지가 예상된다. 국내 약국과 병의원을 커버하는 한미사이언스 자회사 온라인팜향 매출 증가로 조제시스템 내수 매출액은 67억원 (+16.2%, YoY)을 기록하겠다. 조제시스템 수출은 해외 유통상 Parata의 주문 정상화로 41억원(+54.5%, YoY)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은 40억원(+2,187.7%, YoY)을 기록하겠다. 마진이 높은 수출 정상화로 원가율은 54.0%(-8.8%p, YoY)으로 예상한다. 기존 영업인력 53명 이동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판관비율은 29.9%(-6.4%p, YoY)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올해는 실적 정상화로 가는 원년

올해 매출액은 1,157억원(+17.9%, YoY)으로 예상한다. 조제시스템 수출 회복과 마케팅 다변화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조제시스템 판매 확대를 위해 기존에 사용하지 않은 리스, 사용량에 기반한 과금 체계 도입 등을 검토 중이다. 조제시스템 수출은 228억원(+16.9%, YoY)으로 전망한다. 신제품 ADC 판매 증가도 기대된다. 국내외 주요 종합 병원을 상대로 테스트 진행이 마무리 단계다. 하반기부터 판매가 본격화돼 올해 ADC 매출액은 42억원(+228.8%, YoY)으 로 전망한다. 영업이익은 246억원(+66.5%, YoY)을 기록하겠다. 과거 실적 정상화 구간인 2010~2013년대의 평균 영업이익률(21.2%) 달성이 기대된다.

투자의견 ‘Trading BUY’에서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20% 상향

실적 추정 상향(순이익 +11.3%)과 목표 PER 상향(16.8배 → 17.8배)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0% 올린다. 투자의견도 기존 ‘Trading BUY’에서 ‘매수’로 상향한다. 투자포인트는 1) 실적 정상화(매출액 +17.9% 증가, 영업이익률 21.3%), 2) Valuation 매력(국내 의료기기 평균 PER 18.7배 vs. 제이브이엠 16.0배), 3) 신제품 ADC 판매 확대(+228.8%, YoY)다.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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