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이익 87억원(-1.2%, 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올해 영업이익 403억원(+38.1%, YoY)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원 유지

4분기 영업이익 87억원(-1.2%, YoY)으로 컨센서스 90억원에 부합
4분기 매출액은 657억원(+6.4%, YoY)을 기록했다. 수출 부진으로 매출액 성장은 크지 않았다. 4분기 수출은 39억원(-44.8%, YoY)을 기록했다. 작년 3분기부터 등록 갱신이 지연돼 세포티암(항생제 주사제) 수출이 감소했다. 제약 내수와 수탁 매출은 각각 504억원(+16.2%, YoY)과 105억원(+7.6%, YoY)으로 양호했다. 주력 품목인 코대원포르테(진해거담제) 매출액은 분기당 50억원이상을 기록했다. 보유 품목 중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87억원(-1.2%, YoY)으로 컨센서스 90억원에 부합했다. 향남 공장 증설(2015년 6월) 이후 시럽제 라인 수율 개선 효과로 원가율은 40.8%(-5.6%p, YoY)을 기록했다. 원가율 개선에도 인력 증가와 대규모 광고비 집행으로 판관비율은 45.9%(+6.6%p, YoY)으로 상승했다.

올해 영업이익 403억원(+38.1%, YoY) 예상
올해 매출액은 2,704억원(+12.3%, YoY)으로 전망한다. 기존 주력 품목인 코대원포르테, 오티렌(소화성 궤양용제), 리피원(고혈압 치료제), 펠루비(해열진통소염제) 등의 성장으로 제약 내수가 올해 성장을 이끌겠다. 제약 내수 매출액은 2,122억원(+15.2%, YoY)으로 예상한다. 올해 예상 신제품 출시 품목은 14개로 2013년 19개 이후 최근 3년래 최다로 기대된다. 제약 내수 중 기타 매출(신제품 포함)은 683억원(+14.4%, YoY)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은 403억원(+38.1%, YoY)을 기록하겠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원가 개선 지속과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14.9%(+2.8%p, YoY)를 전망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원 유지
투자포인트는 1) 주력 품목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30%대 영업이익 성장률),2) 상위 제약사 대비 낮은 Valuation(한미약품 제외 상위 제약사 평균 26.4배 vs. 12.8배), 3) 신제품 출시(14개)로 제약 내수 매출 증가(+15%)다.<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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