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트엠콘서트가 ‘2024년 메세나 회원’을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회사에 따르면 15주년을 맞이하는 현대약품의 간판 사회 공헌 활동 아트엠콘서트는 서초아트센터에서 1년 12여개의 공연을 진행,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 석사 졸업자 이수민 사회자와 함께 풍부한 공연 해설을 제공하며 연주자와 관객 간 소통을 메인 테마로 하고 있다.

또 유튜브 생중계, 공연 영상 클립, 연주자 인터뷰, 아트엠콘서트 플레이리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아트엠콘서트 메세나 회원은 2017년부터 모집을 시작, 과거 유럽, 일본 등 해외투어를 진행하며 문화 교류를 확대했고, 국내 평창국제음악제도 참석하는 등 수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아트엠콘서트 메세나 회원은 매달 초 전화 한통으로 간편하게 공연을 예약할 수 있고, 연간 회원으로 가입 시 회당 약 8000원의 비용으로 세계적 수준의 아티스트가 선사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무대 가까이 호흡하며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참석이 어려울 경우 아트엠콘서트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공연 중계 서비스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또 신규 가입 시 현대약품의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 기프트 백 증정, 생일 혹은 결혼 기념일이 있는 달에 공연 관람 시 특별 선물 증정, 정기 공연 참석 시 웰컴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특전을 제공한다.

아트엠콘서트 2024 메세나 회원 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트엠콘서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아트엠콘서트 라인업으로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첼리스트 임희영의 공연을 시작으로 샌 안토니오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수상한 노예진 피아니스트, 4600만 조회수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조윤경 첼리스트, 동양인 최초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의 클라리넷 종신수석 주자 조인혁 등 국제적 수준 아티스트 무대가 예정돼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클래식 공연 매니아들의 입소문을 통해 23년도 아트엠콘서트 메세나 회원 신규 회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회원 가입시 제공하는 특전 만족도 역시 높았다”며 “앞으로도 아트엠콘서트는 15년 역사, 160회의 공연을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K-클래식 공연 문화와 트렌드를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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