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2,000억원 규모의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1.6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33년 9월 20일까지다.

회사측은 "계약금액은 계약상의 단가 및 최소 구매수량에 근거하였으며, 계약상대와의 합의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하다"며 "계약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상기 유보기한까지 공개를 유보한다"고 밝혔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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