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생명과학은 오는 10월 1일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재무적 시너지 창출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화진메디칼을 흡수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피합병법인 화진메디칼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 완료시 에이치엘비생명과학(주)는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있고 소멸회사인 (주)화진메디칼은 합병 후 해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회사의 재무 및 영업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합병법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주)가 100% 자회사인 피합병법인 (주)화진메디칼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써, 합병 후 별도재무제표상 자산과 부채 및 자본이 증가할 것 이다"며 "피합병법인인 (주)화진메디칼은 합병 이전에도 연결대상 종속법인이었으며, 본 합병은 연결재무제표상 매출과 손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합병을 통해 경영자원(인적, 물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서 회사의 재무 및 영업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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