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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미국서 성공적 데뷔 롤론티스, 차별화 임상 근거 지속 축적 중”

한미약품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종양내과학회 위성 심포지엄 유방암 세션에서 한국인 및 아시아인 유방암 환자 대상 임상 분석으로 롤론티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롤론티스 시판허가 근거가 된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한 통합 및 사후 분석 결과로,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가 발표했다.

문 교수는 "항암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기간 및 호중구 수치의 회복 시간 등 다양한 평가지표에 대해 한국인, 아시아인을 포함한 모든 하위 집단에서 일관된 유효성을 확인했고, 전반적인 안전성 프로파일도 모든 하위 집단에서 유사했다"며 "특히 한미의 독자적 기술인 랩스커버리 플랫폼을 적용해 호중구 분화가 촉진되는 골수로의 분포가 용이하므로 대조약 대비 호중구 수치의 상승이 더욱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중구감소증으로 항암 치료가 중단될 수 있는 암환자에게는 적절한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하다”며 “롤론티스는 기존 2세대 제품과는 차별화한 약리 기전을 가진 바이오신약으로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 유방암 환자에게 합리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하반기 미국에서 출시된 롤론티스(미국 제품명 롤베돈)는 현지에서 출시 3개월만에 약 13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올해 1분기에만 약 20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한미약품은 롤론티스가 올해 한국에서만 100억원대 규모의 처방 매출을 올리는 등 블록버스터 약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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