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 비용으로 4분기 영업이익 25억원(+7.3%, YoY) 기록하며 예상치 하회
▶올해 영업이익 140억원(+39.4%, YoY)으로 양호한 성장 전망
▶목표주가 42,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일회성 비용으로 4분기 영업이익 25억원(+7.3%, YoY) 기록하며 예상치 하회

4분기 매출액은 202억원(+18.7%, YoY)으로 예상치(201억원)에 부합했다. 시약 매출 역시 150억원(+19.6%, YoY)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작년 4분기 국내 독감 유행 등으로 호흡기 시약 매출은 66억원(+76.8%, YoY)으로 좋았다. 최대 매출처로의 공급 감소로 감염성 시약 매출은 64억원(-8.2%, YoY)으로 부진했다. 장비 기타 매출은 52억원(+16.2%, YoY)이다.

영업이익은 25억원(+7.3%, YoY)으로 예상치(34억원)를 하회했다. 반품충당금(+5억원, YoY)과 대손상각비(+5억원, YoY) 때문이다. 세전이익은 환 관련손익(약 +40억원)의 영향으로 57억원(+52억원, YoY)을 기록했다.

올해 영업이익 140억원(+39.4%, YoY)으로 양호한 성장 전망
올해도 성장이 지속되겠다. 매출액은 836억원(+13.4%, YoY), 영업이익은 140억원(+39.4%,YoY)이 되겠다. 시약 매출은 621억원(+17.7%, YoY)으로전망된다. 최근 2년간 감소했던 감염성 시약 매출은 261억원(+11.6%, YoY)으로 증가되겠다. 호흡기 시약 매출은 241억원(+13.7%, YoY), 소화기계 등 기타 시약 매출은 105억원(+29.8%, YoY)으로 예상된다.

순이익은 75억원(+4.6%, YoY)에 그치겠다. 환 관련 손익(16년 약 +10억원 → 17년 약 -27억원의 악화 때문이다. 달러 순자산을 약 300억원 보유하고 있어 원/달러 환율 100원 하락시 약 30억원의 환 손실이 발생한다.(16년 기말환율 1,208원 → 17년 예상 기말 환율 1,100원).

목표주가 42,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 매출 증가(+13.4%, YoY)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3.1%p, YoY), 2) 글로벌 업체로의 첫 매출(13억원,매출 기여 1.6%) 발생, 3) 밸류에이션 하단인 PBR(주가순자산비율) 5.9배다.<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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