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두 분기 연속 어닝쇼크 시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 영향 영업활동 부진, 김영란 법 시행 여파 대형 병원 영업 부진, 재고 조정에 따라 외형 역성장

● 2013년 4월 8일 기업 분할 후 4년 연속 외형 위축, 분기 최초 적자 시현. 실적 부진 반영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1만원으로 21.4% 하향 조정, 상승 여력 17.9%로 투자의견 BUY 유지

WHAT’S THE STORY

4분기 두 분기 연속 어닝쇼크 시현 : 4분기 별도 매출액 1,243억원(-11.3% y-y), 영업손실 64억원(적전 y-y), 순이익 67억원(-59.2% y-y) 달성.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29.5%, 영업손실 전환, 순이익 -69.4% 어닝쇼크 시현. 컨센서스 괴리는 애브비 대상 5.3억달러 기술 수출계약 체결 후 계약금 4,000만달 12개 분기 안분 인식 결정 때문

ETC 주요 품목 부진, 박카스 외 수출 주요 품목 부진 : ETC 661억원(-20.7% y-y), 수출 299억 원(-2.0% y-y), 의료기기 112억원(+10.9% y-y), 진단 83억원(+7.8% y-y), 기타 88억원 (+4.8% y-y) 달성.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 영향 영업활동 부진, 김영란법 시행 여파 대형 병원 영업 부진, 재고 조정에 따라 외형 역성장. ETC의 경우 타리온(알지) 55억원(-9.8% y-y), 오팔몬(척추관 협착증) 49억원(-16.9% y-y) 포함 도입신약 부진, 모티리톤(소화불량) 49억원(-19.7% y-y), 스티렌(위염) 45억원(-39.2% y-y) 포함 자체개발 신약 부진. 플라비톨(혈전증) 45억원(-31.8% y-y), 리피논(고지혈증) 37억원(-33.9% yy) 포함 자체개발 제네릭 부진. 수출의 경우 박카스 135억원(+25.0% y-y) 호조 불구 그로트로핀(소아왜소증) 56억원(-22.2% y-y), 크로세린(결핵) 15억원(-60.5% y-y) 부진. 매출 감소, 상품 비중 확대로 매출원가율 52.5%(+5.5%p y-y). R&D투자비용 199억원 (+30.9% y-y) 증가로 영업이익률 -5.1%(-12.4%p y-y)

2017년 코프로모션 종료, 주요 품목 노후화 우려 : 2017년 애브비 대상 기술 수출 계약금 분 기별 매출액 40억원, 영업이익 18억원 인식 예상. 다만 2016년 11월 30일 연간 200억원 규모 GSK 5개 품목(제픽스, 헵세라, 세레타이드, 아바미스, 아보다트) 코프로모션 종료, 주요 품목 노후화 불구 R&D투자비용 증가로 실적 회복 가시성 확보 필요 판단

실적 회복 가시성 필요 판단 : 2013년 4월 8일 기업 분할 후 4년 연속 외형 위축, 분기 최 초 적자 시현. 실적 부진 반영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1만원으로 21.4% 하향, 상승 여력 17.9%로 투자의견 BUY 유지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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