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별도 그린케미칼 실적 호조, 생명과학 실적 정체

● 2017년 그린케미칼 PETG CAPA 증설, 생명과학 CSL627 로열티 수취 기대

● 실적 추정치 하향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82,000원에서 78,000원으로 -4.9% 하향

WHAT’S THE STORY

4분기 컨센서스 하회: 4분기 연결 매출액 1조8,439억원(+31.3% y-y), 영업이익 358억원 -6.5% y-y), 순이익 176억원(-62.6% y-y) 달성.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15.3%, 영업이익 -36.4%, 순이익 -62.7% 달성. 연결 실체 SK가스(지분율 45.5%) 매출액 1조5,033억원(+35.1% y-y), 영업이익 314억원(-14.1% y-y), 지배지분순이익 687억원 (+111.8% y-y) 달성. 석유화학회사 및 산업체 대상 프로판 B2B 판매 증가 외형 성장 견인,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 감소.

4분기 별도 그린케미칼 실적 호조, 생명과학 실적 부진: 4분기 별도 매출액 3,019억원 (+19.6% y-y), 영업이익 27억원(-12.3% y-y), OPM 0.9%(-0.3%p y-y) 달성. 인건비 15억원, 탄소배출권 30억원 일회성 비용 영향. 그린케미칼 매출액 2,101억원(+27.1% yy),영업이익 71억 (+205.7% y-y), OPM 3.4%(+2.0%p y-y) 달성. 수지 매출액 913억원 (+28.6% y-y), 바이오에너지 매출액 707억원(+50.1% y-y), 유틸리티 185억원(-1.5% y-y) 달성. 수지 사업의 경우 견조한 수요 영향 매출 증가. 저마진 재고 소진 및 원재료비 상승으로 OPM 8.2%(+0.2%p y-y) 달성. 바이오에너지 사업의 경우 총량제 실시에 따른 동절기 바이오디젤 매출 감소, 발전사 입찰 확대로 바이오중유 매출 증가. 시장 확대 및 경쟁 강도 완화로 OPM 4.1%(+6.8%p y-y) 달성. 한편 생명과학 매출액 917억원(+6.1% y-y), 영업손실 36억원(적전 y-y), OPM -4.0%(-4.9%p y-y) 달성.전년 동기 기술료 59억원 기고 효과, 백신공장 고정비, R&D투자비용 영향 BEP 하회.

2017년 그린케미칼 PETG CAPA 증설, 생명과학 CSL627 로열티 수취 기대: 2017년 2분기PETG CAPA 12만톤에서 18만톤으로 확대.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PPS(Poly-Phenylene Sulfide, CAPA 1.2만톤) 상용화, 2018년 BEP 기대. 한편 장기 지속성 혈우병 A 치료제 CSL627 매출액 대비 로열티 5% 수취 예정, 2017년 로열티 50~100억원 수취 기대. 폐렴구균백신 스카이뉴모 소아 대상 적응증 획득 및 특허 승소 시 2018년 출시 기대. 계절독감백신 WHO PQ(Pre-qualification) 인증, 대상포진백신 한국 허가 기대. 한편 영유아 대상 4가 계절독감백신 한국 임상 3상, 자궁경부암 백신 한국 임상 1상, 소아장염백신 한국 임상 1상, 사노피 공동 폐렴구균백신 전임상 완료 기대.<자료제공:삼성증권>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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