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제넨텍 기술 수출 계약금 안분 인식, 실적 컨센서스 하회

● 사노피 계약금 매출 취소 보정 시 주력 제품 매출 호조 영향 본업 호실적 시현

● 2017년 기술료 안분 인식, 신제품 및 수출 기반 외형 성장, 비용 통제 추진

WHAT’S THE STORY

4분기 제넨텍 기술 수출 계약금 안분 인식, 실적 컨센서스 하회: 4분기 연결 매출액 1721억원(-70.8% y-y), 영업손실 160억원(적전 y-y), 순손실 383억원(적전 y-y) 달성.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30.9% 달성. 컨센서스 괴리는 제넨텍 대상 8.3억달러 HM95573 기술 수출계약 체결 후 계약금 8,000만달러 10개 분기 안분 인식 결정 때문.

사노피 계약금 매출 취소 보정 시 본업 호실적 시현: 한미약품 별도 매출액 1,237억원(-77.2% y-y), 영업손실 200억원(적전 y-y), 순손실 429억원(적전 y-y) 달성. 제품 1,309억원(+33.0% y-y), 상품 398억원(-18.1% y-y), 기술료 수익 -515억원 달성. 한미플루163억원, 아모잘탄 115억원(+6.5% y-y), 로수젯 67억원(+204.5% y-y), 아모디핀 65억원(+41.3% y-y), 팔팔 57억원(+21.3% y-y), 에소메졸 56억원(+47.4% y-y) 외형 성장 견인. 4분기 제넨텍 대상 기술 수출 계약금 51억원 수익 인식, 사노피 대상 기인식 계약금 639억원 매출 취소. 한미사이언스 대상 지급수수료 157억원 및 세금과공과 66억원 환입, 영업이익 365억원 차감. 다만 사노피 계약금 매출 취소 보정 시 R&D투자비용 375억원 집행 불구 매출액 2,309억원, 영업이익 205억원 호실적 달성. 한편 북경한미 매출액 479억원(-3.2% y-y), 영업이익 27억원(-50.0% y-y), 순이익 33억원 (-37.7% y-y) 달성. 마미아이 107억원(-38.7% y-y), 매창안 18억원(-61.7% y-y), 이탄징 192억원(+1.0% y-y) 달성. 마케팅 비용 및 인센티브 영향 수익성 하락.

2017년 기술료 안분 인식, 신제품 및 수출 기반 외형 성장, 비용 통제 추진: 2017년 제넨텍 대상 기술 수출 계약금 분기별 매출액 90억원, 영업이익 60억원 인식 예상. 5개 복합제 개량신약 출시, 일본원료의약품 및 미국 완제 의약품 수출 추진. 2016년 수출 814억원, 2020년 수출 2,000억원 목표. R&D투자비용 전년 수준 유지, 비용 통제 계획. 한편 전 임상 R&D파이프라인 10개 중 1-2개 임상 진입 기대, 장기지속성 성장호르몬 포함신규 신약 R&D파이프라인 기술 수출 추진. 기계약 R&D파이프라인 임상 진전 및 마일스톤 수취 기대. 다만 제약업종 밸류에이션 하향 감안 목표주가는 기존 42만원에서37만원으로 11.9% 하향 조정, 상승 여력 21.7%로 투자의견 Buy 유지. <자료제공:삼성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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