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는 천안제조소에 의약품 cGMP(US FDA) 생산라인 장비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제조소 허가 취득을 완료했고, 의약품 생산라인 장비가 11일 입고되어 장비 설치를 위한 전기/에어 배관 공사를 13일까지 진행하고, 시운전을 10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후 4분기내 식약처 수출용 의약품 인허를 진행하고, 미국 일반의약품 모노그래프 파이널(Monograph final) 인허가 절차를 통해 4분기말 가동을 통해 내년 2월에 세계 최초 여드름 치료용 일반의약품 마이크로어레이 패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는 2023년 최종 허가를 목표로 준비중이다.

라파스 관계자는 “4분기말에는 의약품으로서는 세계최초로 용해성 마이크로 어레이 패치 제형의 제품 매출을 발생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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