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이 자회사인 비임상 연구전문 기업 켐온을 흡수합병, 12월 1일 코아스템켐온 주식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코아스템은 11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12월 1일 합병키로 했으며 코아스템켐온의 상호변경도 승인했다.

또 합병으로 인하여 신규 선임되는 사내이사 3명(양길안, 송시환, 권광순) 및 사외이사 2명(장양수, 박건우)은 합병의 효력이 발생하는 날로부터 임기가 시작 된다고 밝혔다.

송시환, 장양수 2명은 현재 피합병회사인 켐온(주)의 대표이사(송시환), 사외이사(장양수)로 재직중이나 합병의 효력이 발생하는 날로부터 기존직은 해제되고 합병법인의 이사로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합병 방식은 코아스템이 켐온을 흡수하는 형태로 켐온 주식 1주당 코아스템 신주 0.2652347주가 배정되며 신주는 오는 12월 16일 상장된다

코아스템은 합병을 통해 모회사와 자회사 간의 재무적, 기술적 상생(시너지) 효과를 기대되며 코아스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성공을 통한 미래 성장성과 자회사 켐온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을 결합, 현재의 경기 불확실성을 돌파하고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매력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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