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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2022 ESMO 의 핵심 키워드는 NSCLC 와 ADC

- 타그리소의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병용”

- cMET 병용의 핵심은 동반진단

- ASCO 에 이어 2022 ESMO 에서도 주목 받은 ADC

- ADC 관련 글로벌 관심사 중 으뜸은 ‘엔허투’, 국내 업체도 기대감 높아

- 추천종목: 에이비온, 레고켐바이오

타그리소의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병용”

NSCLC(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EGFR 치료제의 한계점은 내성이 발생한다는 부분, 특히 매출규모가 가장 큰 타그리소(7조원)의 주요 내성 원 인은 cMET 변이이다. 내성 극복을 위해 병용 임상이 최근 트렌드, 이번 2022 ESMO 에서는 타그리소와 머크의 cMET 치료제 텝메코(테포티닙)의 병용임상 2 상 중간결과를 발표, ORR 54.5%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임상 결과는 경쟁약물 을 개발하는 업체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cMET 치료제가 타그리소와 병용임상을 진행 했을 때 단독보다 높은 항암효과를 나타내어 기존 EGFR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의 관심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cMET 병용의 핵심은 동반진단

타그리소 병용 임상 진행시 또 다른 화두는 혈액생검(ctDNA)이었다. 학회에서 공개된 APPLE 임상에 따르면 타그리소 1 차 그룹과 이레사-타그리소 순차 치료그룹 으로 나눠 PFS, OR, OS 를 평가하였다. 이레사-타그리소 순차 치료그룹은 혈액생검 과 고형종양반응검사 두가지를 병행, 다른쪽 그룹은 고형종양반응검사만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두가지를 병행한 그룹에서 mPFS 는 22 개월, 한가지만 시행한 그룹에서 는 20.2 개월, 두가지를 병행한 그룹이 사망 위험율이 더 낮았다. 이는 타그리소의 타 겟인 T790M 돌연변이를 더 빨리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업체 에이비온은 이번 병용임상 2 상에서 자체개발 cMET CTC 장비를 통해 cMET 변이를 조기에 발견하여 빠른 투여로 효과를 더욱 높이는 전략 공개, 임상 2 상 결과를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ASCO 에 이어 2022 ESMO 에서도 주목 받은 ADC

ADC는 타겟 선택성이 높은 항체에 링커를 통해 화학합성 약물을 연결, 선택성과 약물의 유효성이 높다는 두가지 장점을 모두 이용해 만든 새로운 항암 치료제 제조 기술이다. 현재 허가 받은 약은 총 11 개가 있는데 그 중 다이치산쿄의 ‘엔허투’가 지난 ASCO 에 이어서 이번 ESMO 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엔허투는 ASCO 에서 미충족 수요가 높은 HER2 저발현 환자에게 처음으로 표준요법인 화학항암요법을 넘어선 치료제가 되었음을 입증, 크게 각광받고 있다.

추천종목: 에이비온,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온은 ESMO 에서 EGFR 치료제와 ABN401 병용 마우스 비임상 실험결과를 공개, 단독투여 대비 항암효과를 확인, 임상2 상이 기대된다. 국내 ADC 업체 최강자인 레고켐바이오는 ESMO 는 아니지만 같은 기간 열린 World ADC에서 LCB14의 긍정적인 임상1상 결과를 공개하여 장기적인 기대감이 높다는 판단이다. 

<자료제공:SK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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