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했던 1분기

파마리서치 1Q22 실적은 매출액 453억원(+31.1% yoy), 영업이익 152억원(+23.9% yoy)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 리쥬란 브랜드 광고 집행 효과로 의료기기 사업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화장품 역시 중국 판매 호조로 높은 성장 기록. 브랜드 광고 집행으로 광고 선전비 2~30억원 증가했음에도 고마진 제품 매출 비중 증가로 높은 이익 성장세 유지. 마케팅비 지출 감안해 연간 이익 추정치 소폭 하향 조정.

리쥬란 이외에도 기대할 것이 많다

리쥬란 브랜드 광고 집행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 리쥬란 브랜드 인지도 증가 및 신제품 리쥬란 HB PLUS 출시 효과 반영되며 높은 성장세 유지 전망. HB PLUS는 풀 페이스 시술시 2회 시술이 필요해 기존 제품 대비 매출 및 마진 향상에 긍정적. 콘쥬란은 관절강 주사 시장 침투율 지속적으로 높여가며 꾸준한 매출 성장 시현. 의료기기 사업 고성장에 더해 화장품 사업 국내외 확장 및 하반기 리엔톡스 국내 판매 허가로 올해에도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됨. 2022년 의료기기 사업 매출은 984억원(+29.0% yoy), 화장품 351억원(+29.2% yoy)로 추정.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파마리서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상반기 TV광고 집행에 따른 마케팅비 증분을 감안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4% 하향 조정. 의료기기 사업부 고성장 지속되는 가운데 리쥬란 화장품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입점, 하반기 보톡스 판매 허가로 증익 모멘텀이 추가 되었음. 주력 사업 성장과 더불어 점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이 진행되고 있어 긍정적 시각 유지. <자료제공:교보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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