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3분기 유럽 진출 예정, ‘23년 중국 진출 등 꾸준한 성장 가능

-동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름개선제 보톡스와 유사한 보툴리늄톡신 제품 나보타를 보유 중이며, 3분기 중으로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와 ‘누시바’ 제품명으로 유럽 출시 예정.

-중국은 2021년 말 BLA를 신청하여 2022년 인허가 후 2023년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2022년 이후에도 매출과 이익이 지속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그 외에도 나보타는 80개가 넘는 국가와 글로벌 파트너쉽을 맺고 51개국 등록을 완료하여 20개 이상의 국가에도 해외 품목 허가를 진행 중, 나보타 매출의 급성장 이룰 수 있을 것.

-2021년 2월 보툴리눔톡신 판결 합의 후 21개월이 지나는 2023년 4분기부터 미국향 매출에 대한 에볼루스가 엘러간과 메디톡스에 지급하는 요율이 10% 이상에서 5% 안팎이 될 것으로 보여 2024년도부터 이익률 크게 개선될 전망.

역류성식도염 펙수프라잔 3분기 국내 출시로 매출 상향될 것, 글로벌 매출도 함께 기대

-19년 다케다의 다케켑, HK이노엔의 케이켑 등이 역류성식도염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음, 동사 또한 동일 계열 약물인 P-CAB약물인 펙수프라잔을 ‘22년 3분기 국내 출시 예정.

-HK이노엔은 영업력의 한계로 현재 종근당과 공동 판매를 이루고 있는 만큼 대웅제약의 영업력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3분기 매출 기여 예정.

-국내 P-CAB계열 약물들의 매출 성장세는 HK이노엔의 케이캡 매출을 통해 볼 수 있는데 ‘21년 1,000억원을 넘어서는 매출을 달성하였고, 그 기간이 2년이 걸리지 않았음.

-기존 PPI 제제 시장을 전환시키고 강력한 영업능력을 바탕으로 펙수프라잔의 매출 또한 동사의 매출 성장에 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해외 매출도 Neurogastrx Inc.과 미국, 캐나다 시장을 공략하고 ‘24년 브라질, 멕시코와 ‘25년 미국/중국을 각 사들이 파트너십을 맺어 ‘24-’25년에도 지속적 글로벌 매출 성장도 가능.

주가전망 및 Valuation

-코로나19 진정 국면에 따른 전통제약사 영업력 정상화를 통한 기저효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 268억원(YoY +32.6%, QoQ +8.4%) 달성,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ETC 매출 성장 중.

-3분기 펙수프라잔 국내 출시, 누시바 유럽 진출, 그리고 하반기도 수출이 늘어나고 매출원가율 개선 지속되며 영업이익 또한 개선 전망되며 내년은 나보타의 중국 매출과 2024년 요율하락 등으로 매출 지속 증가 가능하고 이익률도 꾸준히 개선 전망.

-하반기에 이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각 제품 별 성장 계획들이 마련되어 있어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30,000원 제시. <자료제공:현대차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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