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Q(yoy) 매출액 3.8%, 영업이익 -47%(컨센서스 대비 -44%)

2022년 1분기(yoy) 연결 매출액은 3,760억원(+3.8%) 영업이익 129억원(-46.7%) 순이익 142억원(-6.0%)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1) 별도 매출액은 1,794억원(+4.1%), 별도 영업이익은 144억원(-8.3% yoy). 주요 고객사들의 신규 마케팅으로 전분기 및 전년대비 주문량 증가로 매출액은 회복했다. 그러나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고려하면 영업이익률은 9.5%(1Q 8%)로 확인된다. 연결 매출액은 3.8% 증가했는데 연결 영업 이익률은 3.1%(-3.0%p yoy)로 하락이 불가피했지만 2) 중국 무석 매출액이 315억원 (+29.1% yoy)로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였다. 상해발 물류난에도 정상조업과 신규 고객 유입이 본격화되어 영업적자도 25억원(+11억원 yoy)으로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북경 매출액도 47억원(-23%)으로 올림픽 영향과 물류난이 있었지만 온라인 신규 고객 확 보로 영업적자는 -5억원(+8억원 yoy)으로 축소, 고정비 효율화가 확인된다. 3) 북미 PTP 매출액은 54억원(+12.5% yoy)으로 글로벌 공급망 이슈는 여전하지만 거래선과 설비투자 확대로 경영 정상화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CSR 매출액은 122억원 (+12%)으로 일부 공급 문제 해결과 하반기 제2공장 가동으로 흑자전환도 가능할 전망이다.

4) HK이노엔 매출액 1,802억원(-3.5%)은 5월 출시된 케이캡(구강봉해정)의 1분기 출하 조정 때문이다. 영업이익도 42억원(-67.7% yoy)도 신공장 감가상각비와 중국 케이캡 허가 관련 마일스톤 2분기 인식으로 1분기 비용이 가중되었다.

하반기 국내외 정상화 그리고 연우 모멘텀 전망 TP 58,000원 유지

22년 실적은 상반기 중국과 글로벌 물류, 공급망 문제로 연결 매출액 8.8%(기존 9%), 영업이익 -3.4%(기존 14.6%), 순이익 29.4%(기존 32.6%)가 전망된다. 그러나 1) 중국 내 고객 기반 확대 2) 북미 법인 운영 제고 등 단계적인 내부 관리 개선으로 시장대비 영업력 회복도 확인된다. 3) 국내는 리오프닝으로 핵심 고객사 주문 재개 4) HK이노엔은 2분기 국내외 케이캡 실적 가시화가 전망된다. 5) 뿐만 아니라 하반기엔 연우 합병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이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 시대에 원 부자재 영역을 수직계열화 하여 점진적인 원가 절감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나아가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은 연우의 국내외 영업 네트워킹에서 시너지를 얻을 전망으로. 한국콜마의 목표주가와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자료제공:IBK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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