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년 1 분기 영업이익 450 억원(+42.9%YoY)로 양호한 성장세 기록.

- 미국 트룩시마 매출회복으로 원가율 개선, 램시마SC 의 매출확대가 주된 성장의 원인.

- 트룩시마, 허쥬마 유럽에서 직판체제로 전환하며 하반기 매출 회복세 예상.

- 신제품 유플라이마도 하반기 공격적인 마케팅 진행하며 매출 성장세가 전망.

- 목표주가 74,000 원으로 하향하나 다양한 신제품 런칭이 긍정적, 투자의견 매수 유지.

 2022 년 1 분기 실적 Review

동사의 2022 년 1 분기 실적은 매출액 4,157 억원(+16.7%YoY), 영업이익 450 억원 (+42.9%YoY, OPM 10.8%)를 기록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 성장의 원인은 1) 마진 높은 미국 트룩시마 매출이 회복되면서 전년동기대비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었고 2) 램시마 SC 가 전년동기대비 크게 상승하면서 매출비중이 10%(1Q21 5%)로 확대, 3) 인플렉트라 2021 년에 미국 대형보험사 등재된 이후 빠르게 시장 점유율 상승 중에 있기 때문이다.

직판체제로 전환하며 하반기 성장세 더욱 상승할 전망

램시마의 경우 유럽에서는 이미 80%를 직판으로 전환하여 52%의 M/S 와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 중이다. 트룩시마는 미국에서는 잘 되고 있으나 유럽에서는 대부분 파트너사를 통해 판매하다보니 일부 M/S 하락이 있었는데 이를 직판으로 전환하여 하반기에는 매출회복이 가능할 전망, 허쥬마도 동일하게 직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작년에 런칭한 신제품 유플라이마의 경우 하반기에 공격적인 텐더 참여로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4,000 원으로 하향

이번 실적발표를 토대로 동사의 2022 년, 2023 년 영업이익을 각각 11.9%, 10.5% 하향 조정하고, 매크로 변수에 따른 주가하락을 감안하여 기존 multiple 에서 10% 할인, 목표 주가를 74,000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동사는 작년 유플라이마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그 이후에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 다양한 신제품 런칭이 예상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세가 전망,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자료제공:SK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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