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분기 영업이익 189억원(+35.1%, YoY)으로 양호한 성장 예상.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치(매출액 348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에 부합하며 양호하겠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0% 증가한 340억원으로예상된다. 매출 호조로 영업이익은 189억원(+35.1%, YoY), 영업이익률은 55.7%(-0.8%p, YoY)를 기록하겠다.

보툴리눔 제제(독성 세균이 만드는 보툴리눔 독을 정제해 만든 의약품) 매출액은 149억원(+14.6%, YoY), 필러(주름이나 패인 흉터 등에 주사하거나 삽입하는 보완 재료나 내용물) 매출액은 155억원(+55.2%, YoY)이 되겠다. 내수보다는 수출이 양호하겠다. 보툴리눔 제제 수출은 94억원(+40.3%, YoY), 필러 수출은 117억원(+71.3%, YoY)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보툴리눔 제제내수는 55억원(-12.8%, YoY), 필러 내수는 38억원(+20.2%, YoY)이 되겠다.

2017년 영업이익 848억원(+17.8%, YoY)으로 견조한 성장 지속 전망
올해 실적도 좋겠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9% 증가한 1,487억원으로 예상된다. 보툴리눔 제매출액은 688억원(+18.8%, YoY)이 되겠다. 생산 물량 한계로 감소했던 내수 매출액은 269억원(+15.5%, YoY)으로 사상 최대가 되겠다. 수출은 419억원(+21.0%, YoY)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필러 내수는 153억원(+13.2%, YoY), 수출은 506억원(+16.4%, YoY)이 되겠다.

주력 품목 매출 호조로 영업이익은 848억원(+17.8%, YoY)으로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57.0%(+0.4%p, YoY)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41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1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3공장(보툴리눔 제제 생산물량 약 6,000억원) 가동으로 1공장(보툴리눔 제제 생산 물량 약 500억원) 생산 한계에 따른 공급 차질에서 벗어나겠다. 올 상반기 미국에서 차세대 메디톡신의 임상 3상 진행도 기대되기에 떨어졌던 신약 가치의 상승도 가능하다.<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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