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가 5월에 개최되는 국내외 바이오 행사에 초청받아 파이프라인 현황을 전한다.

유틸렉스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바이오 에쿼티 유럽(BIO Equity Europe)’ 등 국내외 유수 바이오 행사에 초청받았다고 20일 전했다.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에는 유틸렉스의 항체지료제팀을 이끌고 있는 이중원 박사가 초청받아 면역항암제 시장 내 4-1BB의 역할과 유틸렉스의 4-1BB 항체치료제 'EU101’ 임상 현황을 발표한다. 

또한,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에쿼티 유럽'에는 유틸렉스의 CFO 에드윈권 부사장이 참석해 유틸렉스 및 자회사 판틸로고스, 포트노바 등의 연구개발 및 기술 보유 현황을 전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과 협력을 꾀한다.

유틸렉스는 이 외에도 ‘바이오 인터네셔널 컨벤션(BIO USA)’, ‘동아시아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컨퍼런스(Cell & Gene Therapy World East-Asia 2022)’ 등 글로벌 바이오 행사에 상반기 중 적극 참석할 예정이다. 회사 파이프라인들의 임상1상이 마무리 단계에 가까워지며, 학회 및 행사에 참여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기술 협력 및 이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유틸렉스 에드윈권 부사장은 "5월부터는 최대한 다양한 글로벌 바이오 학회 및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유틸렉스가 가지고 있는 모든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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