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바이오(335810)가 일본 대기업 에이켄 사와 협력해 지난달 10일 'Exdia EK COVID-19 Ag' 출시 이후 이번 달 15일 'Exdia EK Influenza A+B'를 정식으로 시장에 출시했다.

Exdia EK Influenza A+B는 Exdia Influenza A+B 일본 출시명으로, 사람 비인두 추출물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 항원의 유무를 정성적으로 측정해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감염성 질환을 시작으로 고감도 TRF 플랫폼을 이용한 심혈관, 호르몬 등 주요 면역진단 제품과 임상화학 진단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프리시젼바이오 김한신 대표는 “ 일본 의료기기 시장은 승인 절차가 까다롭고 소요 기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어 다른 국가에 비해 진입이 어렵지만 당사 고감도 TRF 기술을 인정받아 비교적 빠른 시간 내 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다"며 "유럽, 일본 등 선진시장에서 당사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연내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것이 목표"이라고 전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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