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년 4 분기 영업이익 197 억원(-29.5%YoY) 시현으로 시장 기대치와 유사.

- 영업이익 감소의 주원인은 국가출하승인 지연과 일회성 비용 집행 때문.

- 2022 년에는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17.9%YoY, +21.3%YoY 성장 예상.

- 중국, 유럽에서의 매출 발생, 해외수출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일 전망.

-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multiple 하향 조정으로 230,000 원으로 하향. 

2021 년 4 분기 실적 Review

동사의 2021 년 4 분기 실적은 매출액 610 억원(-9.5%YoY), 영업이익은 197 억원(- 29.5%YoY, OPM 32.2%) 시현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하다. 이번 매출감소의 주원인은 식약처의 업무 과부하로 국내 국가출하승인이 지연되었기 때문, 하지만 3 분기에 저점을 통과하고 4 분기에 회복된 점은 긍정적이다. 영업이익은 휴젤 아메리카 관련 인건비 및 경상연구개발비 증가의 일회성 요인 30 억원 때문에 감소하였다.2022 년 실적은 매출액 2,889 억원(+17.9%YoY), 영업이익 1,177 억원(+21.3%YoY, OPM 40.7%) 시현이 전망된다. 2021 년에 진출한 중국시장은 2022 년 연간 300 억원 매출발생이 예상, 작년 2,500 여곳의 병원과 계약을 맺고 시장점유율 10%를 달성, 2022 년에는 4,000 여개의 병원과 계약을 맺어 시장점유율 15~20%로 확대할 전망이다. 승인 권고를 받은 유럽은 11 개 국가에 품목허가 절차에 들어갔고 품목허가를 획득한 프랑스에서 1 분기 중 첫 선적 및 런칭 예정, 2022 년 실적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목표주가 230,000 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최근의 식약처 품목허가 취소처분 및 매크로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적용 multiple에 10%를 할인,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230,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 식약처 품목허가 취소처분은 지난 12 월에 법원에 의해 효력이 정지된 상태라 불확실성은 해소되었다는 판단이다. 동사 보톡스의 국내 국가출하승인도 정상화 되었고 2022 년 중국 및 유럽 매출 본격화, 미국 FDA 허가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이다. 

<자료제공:SK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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