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BCPE Centur Investments, LP’사에 매각됐다.

클래시스는 최대주주인 정성재 외 3인이 지분 60.84%에 해당하는 3,940만7057주를 ‘BCPE Centur Investments, LP’사에 6,699억1,996만원에 매각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최대주주인 정성재 외 3인은 보유주식 보통주 47,783,847주(지분율 73.77%) 중 39,407,057주(총 발행주식총수의 60.84%)를 BCPE Centur Investments, LP에게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Share Purchase Agreement )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클래시스는 병원용 의료기기 제조·판매회사다. 피부과 전문의 출신인 정성재 대표가 2007년 설립했다. 병원용 브랜드인 클래시스와 에스테틱샵용 브랜드 클루덤, 개인용 미용기기 및 화장품을 제조하는 스케덤 등 세 가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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