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기 토털 솔루션 제공 업체로 도약 가능성 주목 필요

● 2017년 상반기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사업 본격화 기대

● 북경법인 영업 허가 갱신 기반 중국 사업 성장 궤도 재진입 전망

WHAT’S THE STORY

글로벌 덴탈 임플란트 시장 고성장 전망

2015~2023년 글로벌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연평균 8.2% 성장 전망. 주요 성장 요인은 인구 고령화, 신흥국 소득 상승, 임플란트 시술 가능 치과의사 수 증가, 임플란트 시술비 하락, 한국 임플란트 보험 급여화 제도 시행, 디지털 솔루션 도입으로 인한 시술 효율성 향상으로 요약. 동사는 value 브랜드 전략으로 중국 포함 아시아 지역 M/S 선두 위치 고수.

‘One-stop shop’ 도약 가성 주목

글로벌 덴탈 의료기기 산업 consolidation 진행 중. Dentsply, Danaher 등 상위 업체들은 적극적인 M&A를 통해 제품 라인업 확대. 치과가 필요로 하는 모든 품목을 공급하는 ‘one-stop shop’이 최근 산업 트렌드. 동사는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덴탈 체어 제품화 성공. 2016년 덴탈 체어 중국 수출 개시. 2017년 상반기 CBCT, 2018년 CAD/CAM 장비 출시 예상. 제품 라인업 확대 시 판매에 필요한 네트워크(해외 법인 22개, 해외 영업인력 1,005명)는 이미 갖추고 있다고 판단.

2016년 4분기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출시

임플란트 시술 플래닝 소프트웨어 내재화 성 공. 2017년 디지털 임플란트 사업 본격화 기대. 디지털 선도 업체와 동일한 워크 플로우 구현. 향후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필요한 모든 이미징 장비 제품화 계획 보유. 2016년 3분기 누적 R&D투자비용 161억원(2015년 국내 상위 경쟁사 평균 20억원) 기록.

2017년 중국 사업 성장 궤도 재진입 전망

북경법인 영업 정지(4월~11월) 영향 2016년 중국 매출액 464억원(-4.0% y-y) 전망. 11월 23일 북경법인 영업 정지 처분 해제로 중국 사업 정상화 예상. 2017년 중국 매출액 611억원(+31.8% y-y)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4,000원 커버리지 개시

기업가치 1조2,000억원 산정시 2017년 예상 순이익 380억원에 글로벌 덴탈 의료기기 경쟁사 평균 2017E P/E 30% 할증한 31.5배 적용. 현재 주가는 2017E P/S 2.2배(경쟁사 평균 4.1배) 수준. Straumann(2017년 예상 EPS 성장률 14.2%) 2017E P/E 28.2배 감안 시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자료제공 : 삼성증권>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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