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JV 2차 투자금 납입 완료 →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 가시화

- 중국 JV에 대한 CICC 출자 완료. 1차 투자금 900만달러에 이어 2차 투자금 1,100만달러 추가 납입. 2차 투자금은 위안화로 투자해 합작법인을 중국계 외자법인으로 분류하기 위한 과정 및 중국 공기업 관푸국제첨단의료기기산업원의 약 35억원 투자 유치 등으로 예정 대비 다소 지연됐으나 투자금 납입 완료로 리스크 해소.

- 합작법인은 2021년 4월 착공 → 2022년 7월 완공 목표. 완공 이후 GMP 의료기기 생산허가 받으면 2022년말 생산 시작 가능 전망. 1차 Capa는 7,000억원 규모.

- 대규모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합작 법인에 대한 추가 투자 시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중국 정부 자금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

- 1Q22 내 CICC의 엘앤씨바이오에 대한 직접 투자도 논의 중. 밀접한 이해 관계를 바탕으로 중국 진출 가속화 기대.

2022년 상반기 메가카티 모멘텀 확대 기대

- 2021년 1월 메가카티(동종연골 치료용 의료기기) 마지막 피험자 주입 완료. 1년간 추적 관찰 데이터 2022년 1월에 마무리. 이후 전체 데이터 통계 분석 통해 의료기기 품목허가 기대.

- 2020년 기준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 400만명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 인공관절 시술 필요한 Grade 4 환자 제외한 Grade 2~3 환자 비중 약 64% 중 초기 침투 5만명 가정 시 연간 750~1,000억원 신규 매출, 영업이익률 50% 이상 기대. 2022년 상반기 지속적인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

ECM 콜라겐 필러도 향후 추가 성장 모멘텀

- 현재 인체 폐지방의 의료용 재활용은 폐기물 관련 법안으로 금지됐으나, 법안 개정 통한 사용 가능성 존재. 법안 개정 시 최대 수혜 가능.

- 국내 필러 시장은 대부분 히알루론산(HA) 자가화되지 않으므로 주기적인 시술 필요. 반면 ECM 콜라겐 필러는 30% 이상 자가조직화 됨으로써 높은 효과 기대. <자료제공:대신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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