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노피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경쟁 노출, 후속 당뇨 신약 개발 본격화 전망. 사노피의 최 근 IR 자료에 따르면 사노피의 향후 임상 3상 진입 후보 물질 5개 중 Efpeglenatide 적시

● 투자자 신뢰 회복 목적 능동적 IR 활동 및 주주친화정책 도출 필요 판단

● 업종 밸류에이션 하락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50만원으로 16.7% 하향 조정. 1 월 둘째 주 JP모건 헬스케어 포럼에서 2016년 주요 성과 및 2017년 이슈 발표 기대. 기계약 R&D파이프라인 임상 성과, 후속 기술 수출 계약 시 주가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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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란투스 바이오시밀 경쟁 노출, 후속 당뇨 신약 개발 본격화 전망

사노피(Sanofi)는 란투스(Lantus, insulin glargine) 바이오시밀러 경쟁 노출. 2015년 란투스 매출액 64억유로, 사노피 매출액 대비 18.5%, 사노피 최대 의약품. 일라이릴리(Eli Lilly)가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바사글라(Basaglar, insulin glargine)를 2015년 12월 유럽 출시, 2016년 12월 미국 출시. 머크 및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란투스 바이오시밀 MK-1293(SB9) 2016년 8월 미국 FDA 허가 신청. 사노피는 란투스 매출 공백을 최소화기 위해 2015년 11월 한미약품 대상 39억유로 규모 퀀텀프로젝트(Efpeglenatide, LAPS-insulin, LAPS-insulin combo) 도입, 렉시콘(Lexicon Pharmaceutical) 대상 17억달 규모 임상 3상 단계 SGLT-1/2 저해 당뇨치료제 LX4211(sotagliflozin) 도입. 사노피의 가장 최근 IR 자료(11월 16일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글로벌 컨퍼런스)에 따르면 사노피의 향후 임상 3상 진입 후보 물질 5개 중 Efpeglenatide 및 LX4211 적시. 임상 시료 생산 지연에 따른 임상 3상 지연 불구 사노피 Efpeglenatide 개발 의지 여전 판단. 이는 2주 1회 제형 혹은 4주 1회 제형의 장기 지속성 GLP-1 항진제의 최대 효용 의약품(best-in-class) 가성 때문으로 풀이. 더불어 LAPSinsulin 임상 1상 종료, 임상 성공시 사노피 관련 기술 수출 계약 해지 우려 해소 기대

투자자 신뢰 회복 위한 활동 필요 판단

12월 13일 베링거인겔임(Boehringer Ingelheim) 계약 파기 늑장 공시 관련 검찰 조사 결과 오너 일가 및 공시 담당 임직원 무혐의 처분. 동사는 내부 통제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강화, 주식거래 신고, 정보 취득자 주식 거래 제한 등 미공개 정보 원천 방지, 전 임직원 준법 교육 반복 실시 계획. 조만간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 발표 계획. 더불어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능동적인 IR 활동 및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 도출 필요 판단. 12월 7일 존슨앤존슨 (Johnson&Johnson) 대상 기술 수출 당뇨/비만 치료제 JNJ-64565111(HM12525A) 임상 환자 모집 일시 중단 이슈로 주가 급락 초래. 보다 신속하고 능동적인 IR 대응이 아쉬운 대목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50만원으로 16.7% 하향 조정

9월 30일 베링거인겔임 계약 파기 공시 후 주가 48.5% 급락. 코스피 의약품업종 역시 25.3% 급락. 업종 밸류에이션 하락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50만원으로 16.7% 하향 조정. 1월 둘째 주 JP모건 헬스케어 포럼에서 2016년 주요 성과 및 2017년 이슈 발표 기대. 기계약 R&D파이프라인 임상 성과, 후속 기술 수출 계약 시 주가 회복 기대 <자료제공 : 삼성증권>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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