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국내 액체생검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영업 현황 점검

Pitch
•유방암 예후진단키트 GenesWell BCT의 국내 판매가 9월부터 시작되었고, 폐암 관련 변이 유전자 EGFR 타겟하는 동반진단 제품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로 매출 확대하고 있음.

•Pfizer와의 협업을 통해 동반진단 임상 진행하고 있고, 향후 Pfizer의 다른 치료제로 확장 가능함. 대장암과 간암 조기진단키트 개발 중이며, 2022년 상반기 허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Rationale
•2011년에 설립된 액체생검 분자진단 전문 기업. 조기진단부터 예후/동반진단, 수술 후 모니터링 검사까지 암 치료 전 주기에 걸친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

•주력 제품은 유방암 환자의 바이오마커를 분석해 항암치료가 불필요한 환자를 선별해주는 유방암 예후진단키트 GenesWell BCT임.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 허가 받은 유방암 예후검사 제품이고, 아시아 환자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경쟁력이 높은 상황임. 식약처 허가 획득 후 9월부터 판매가 본격화되어 향후 매출 성장에 기인할 것으로 예상.

•폐암 변이 유전자 EGFR을 타겟하는 동반진단 제품 Droplex EGFR은 식약처 허가 받아 판매 중이며, 1월 국민건강보험 등재되었음.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 중.

•글로벌 제약사 Pfizer와의 공동임상을 통해 동반진단 사업 확장 계획하고 있음. 유방암 수술 후 재발 고위험군 환자 대상으로 Pfizer의 유방암 치료제 이브란스 (Ibrance)의 처방이 필요한지 여부 확인해 줌. 향후 다른 치료제로도 확장 가능.

•혈액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대장암과 간암 진단키트 개발 중. 2022년 상반기 허가 목표. 경쟁사 조기진단 제품은 대변으로 검사하기 때문에 동사의 액체생검 기반 제품이 성공적으로 출시된다면 시장 침투 속도는 매우 빠를 것으로 추정.<자료제공:KTB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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