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시장 선두주자

뷰노는 의료영상, 병리, 생체신호, 의료음성 등 전 의료분야에서 통합 활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9가지 의료 AI 솔루션 상용화, 5가지 솔루션 CE 인증 획득, 총 4개의 제품에 대해 미국 FDA (Lung CT, Chest X-Ray)와 국내 임상시험 (Dental AI, PathCG AI)을 진행중이다. 국내 1호 AI 의료기기 (VUNO Med Bonage)의 허가를 통해 국내 AI 의료기기 시장 내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 였고, 연평균 45.1% 성장이 전망되는 글로벌 AI 헬스케어 시장에서 연구 실적과 특허를 바탕으로 AI 의료기기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각화된 국내외 판매채널

동사는 대만 최대 헬스케어그룹 CHC와 일본의 M3와 독점 판권 계약을 맺으며 해외 판매협력 레퍼런스를 확보하였다. 국내로는 유비케어, 리더스케이알 등과의 판매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필립스코리아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 체결, 뷰웍스와 공급 계약 체결, 삼성 X-ray 솔 루션 공급계약 체결, LG전자 X-ray 시스템 솔루션 계약 체결, 온코소프트와의 MOU 체결 등 채널 확장 및 다각 화를 추진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과 시장선점 효과가 예상된다.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지난 달 24일 국내 6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예측 소프트웨어 DeepCARS가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 DeepCARS는 맥박, 호흡, 혈압, 체온 등 일반 병동 입원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심정지를 예측하는 솔루션으로, 생체신호 기반 AI의료기기의 첫 허가 사례이다. 이를 통해 당사의 생체 신호 기반 의료기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가 예상된다. 또한, 일반 병동 내 심전도기기, 맥박기등 의료기기와의 호환성을 바탕으로 B2C향 의료기기 시장으로의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사 추정치에 따르면 22년 매출액 204억원 (+168.4% YoY), 영업이익 (흑전 YoY)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 이는 각 사업 부문 제 품 포트폴리오의 중장기적 실적 모멘텀과 국내외 고객 채널 다각화를 통한 실적 성장에 기인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키움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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