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수익, 배당 3박자 확대

삼진제약(005500)의 2016년 실적은 매출액 2,403억원(+10.6% YoY), 영업이익 420억원(+17.3% YoY). 당기 순이익 320억원(+18.2% YoY) 달성으로 사상최대의 실적이 기대됨. 그리고 금년도 현금 배당은 700원 이상으로 예상되어 매년 2% 이상의 시가배당률로 안정적인 배당수익 기대가 가능. 2017년도에도 성장, 수익, 배당의 확대가 확실시 되는 기업

플래리스 성장지속, OTC 확대기대, 경구용 안구건조증 개발(임상1상 시험) 중

사노피-아벤티스사가 개발한 항혈전치료제 ‘플라빅스’의 제네릭 의약품 ‘플래리스’를 2007년 1월에 출시하여, 2008년 1월 특허소송에서 승소하면서 타사제품대비 시장우위 를 앞세워 오리지널 의약품(MS 28%)과 동등한 시장점유율(24%)를 기록. 2015년에는 431억원(YoY +6.1%)의 매출을 시현하였고, 2016년도에는 474(YoY +10.0%)억원으로 높은 성장 기대

‘게보린’(해열, 소염진통제)과 ‘트레스탄’(소아용 식욕촉진제)이 대표품목인 일반의약품은 2016년 약 330억원의 매출 달성하여 10% 이상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소비자가 직접 선택 구매하는 일반의약품의 특성상 꾸준한 현금 창출 가능한 사업부문으로 판단됨

2013년 2월에 준공한 오송 원료합성 공장을 통해 수직계열화 완료로 원가경쟁력 확보 및 API 매출 확대가능한 시점. ‘플래리스’의 시장경쟁력과 API원료합성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복합제 개발 중으로 신제품 효과도 기대 가능

4분기도 좋다

2016년 4분기 매출액 610억원(+10.0% YoY), 영업이익 85억원(+32.7% YoY). 당기 순이익 64억원(+7.8% YoY) 달성으로 3분기보다 높은 성장을 달성 할 것으로 추정. 순환기계 의약품 매출의 확대로 성장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자료제공 : 교보증권>

조병욱 기자  bucho85@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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