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Q21 영업이익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 크게 상회

 ETC 성장세, 나보타 수출증가, 펙수프라잔의 기술료 유입

 2022 년에도 성장세 지속

- 동사의 2021 년 2 분기 실적은 매출액 2,731 억원(+20.8%YoY), 영업이익 267 억원(흑전, OPM 9.8%)을 시현, 당사 추정치를 32.8%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하였다.

- 이번 2 분기 고성장의 원인은 ETC 부문 성장률이 +8.7%YoY 를 기록, 나보타 매출액 232 억원(+312%YoY, 국내 90 억, 수출 142 억원)을 기록하였고, 펙수프라잔의 미국(6 월 뉴로가스트릭사) 기술수출료 40 억원과 줄기세포 물질의 특허 및 기술을 자회사 아피셀테라퓨틱스로 이전하면서 관련 기술수출료 70 억원이 발생하면서 성장세를 견인하였다.

- 영업이익은 ITC 소송비용이 41 억원, 알비스 폐기비용이 27 억원이 집행되었고 매출 성장세 및 소송비용(2Q20 98 억원) 축소로 인해 전년대비 흑자전환하며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였다.

- 나보타는 수출 142 억원 중 북미 파트너사인 에볼루스향이 121 억원(미국 92 억원, 캐나다 29 억원)을 기록하면서 ITC 소송 마무리 이후 수출 정상화 중이다.

- 또한 중국 임상3 상 결과가 미간주름 개선효과가 나보타 투여군 92.2%, 대조군 86.8% 나오면서 비열등성이 입증, 긍정적인 결과 도출에 따라 2022 년 출시 예상,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2021 년 하반기에도 나보타 미국 수출은 분기별 최소 90 억 이상 시현이 가능할 전망이며 소송비용 축소도 지속될 전망이다.

- 2022 년에는 나보타 매출이 2021 년대비 더욱 증가할 전망, 펙수프라잔 매출이 추가로 인식되면서 성장세 지속될 전망이다.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000 원을 유지한다.

<자료제공:SK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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